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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지금 뜨는 AI 광고 플랫폼 비교! 마케터가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총정리

by 허드레 2025. 6. 17.

마케터가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총정리

어떤 AI 광고 플랫폼이 내 브랜드에 가장 적합할까? 기능부터 성과까지 한눈에 분석

AI는 마케팅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타겟 분석은 물론 크리에이티브 생성까지
이제 AI는 마케터의 오른팔 역할을 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AI 광고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어
어떤 것이 나에게 적합할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죠.
이 글에서는 주요 AI 광고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장단점을 비교하고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1. 구글 퍼포먼스 맥스 – 전 채널 통합 자동화의 강자

구글의 퍼포먼스 맥스는 하나의 캠페인으로
유튜브, 검색, 디스플레이, 지메일, 디스커버까지
구글의 모든 채널을 자동으로 커버합니다.
자동 입찰, AI 타겟팅, 크리에이티브 최적화를 통해
성과 중심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전환 중심의 이커머스에 적합합니다.


2. 메타 Advantage+ – 구매 전환에 집중한 AI 최적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사용되는 Advantage+ 캠페인은
간단한 초기 설정만 해두면 이후 AI가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세트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타겟을 구성하며, 예산까지 최적화합니다.
특히 리타겟팅이나 제품 기반 광고에 강력한 성과를 내며
쇼핑몰이나 앱 설치 유도 등 행동 기반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플랫폼 주요 특징 추천 대상

퍼포먼스 맥스 구글 전 채널 자동 운영 전환 중심 이커머스
Advantage+ SNS 전환 최적화 캠페인 쇼핑몰, 앱 마케팅

3. 크리테오 AI 리타겟팅 – 퍼포먼스형 광고의 베테랑

크리테오는 AI 기반의 리타겟팅 기술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플랫폼입니다.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피드를 자동 연동하고
개인 맞춤형 배너를 생성해 매출 중심의 정교한 광고가 가능합니다.
특히 이탈 사용자 재유입과 구매 유도에 강하며
B2C 리테일 업계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4. 타불라 / 아웃브레인 – 콘텐츠 기반 AI 추천 엔진

이 플랫폼들은 네이티브 광고 영역에서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형 광고를 자동으로 노출합니다.
언론사, 블로그, 콘텐츠 미디어에 주로 활용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리드 유도, 신규 유입에 효과적입니다.
직접 전환보다는 '인지 → 호감 → 전환' 흐름에 강한 플랫폼입니다.


5. 국내 특화 – 카카오모먼트, 네이버 DSA

국내 플랫폼들도 AI 기반 자동 입찰, 타겟팅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먼트는 카카오톡 채널, 다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며
AI가 타겟별 최적 시간대와 크리에이티브 조합을 추천합니다.
네이버의 DSA(동적 검색 광고)는 키워드 없이도
AI가 자동으로 문구를 생성하고 페이지를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플랫폼 활용 채널 특징

카카오모먼트 카카오톡, 다음, 카카오스토리 AI 기반 자동 타겟 및 시간 제안
네이버 DSA 네이버 검색 광고 키워드 없이 자동 문구 생성, 매칭

선택 기준은 '목표'와 '타겟'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AI 광고 플랫폼이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지만
각 플랫폼의 강점은 목표에 따라 다릅니다.
즉각적인 전환이 목표라면 퍼포먼스 맥스나 Advantage+가 적합하고
브랜드 인지도나 콘텐츠 확산이 목적이라면
타불라나 아웃브레인이 더 효과적입니다.
핵심은 기술 자체가 아닌
내 브랜드 목적과 일치하느냐입니다.


AI 광고는 기술이 아니라 전략이다

AI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광고가 잘 되는 건 아닙니다.
콘텐츠의 질, 사용자 경험, 브랜드 메시지가 선명할 때
AI 자동화가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AI는 전략을 실행하는 효율적인 도구일 뿐
광고 방향을 정하는 건 여전히 사람입니다.
기술보다 전략이 광고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대입니다.